Marathon's visual language is heavily rooted in what Bungie calls grapic realism
그래픽
simplified universal design language
strong graphic color statements
limited materials
리얼리즘
proportions and scale
implied functional and detail
a generally grounded world
마라톤의 시각적 언어는 번지가 그래픽 리얼리즘이라고 부르는 것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 개념은 단순하고 보편적인 디자인, 강렬한 색상 표현, 절제된 재질을 유지하고 비율과 규모, 기능성과 디테일, 실제 세계의 충실도를 합성합니다. 이 방식은 게임의 미학의 모든 측면을 형성하여 현실기반의 스타일라이즈를 만들어냅니다.
강조, 대비 및 크기의 집합, 강렬한 채도, 기호, 상징 및 객체가 즉각적인 시각적 영향을 미치는 세계가 만들어지고 실제 세계의 대응물을 암시하는 질감으로 단순화 됩니다. 미니멀한 사실주의와 양식화의 균형을 이루면서 현실적인 비율을 유지하여 플레이어가 초현실적이며 양식화(스타일라이즈드)된 SF를 경험하고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마라톤은 SF의 시각적 브랜드를 형성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그것이 신선하고 시간의 시험을 견뎌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Joseph Cross 아트스테이션과 x : https://www.artstation.com/josephacross , https://x.com/josephacross
마라톤 보면 미러스 엣지가 생각이 안날 수 가 없는데 역시 Mirrors Edge, Aeon Flux, Ghost in the Shell, Otomo, Koji Morimoto, The Designers Republic, Chris Cunningham 모두 영감의 요소에 있다고 말합니다. 시네마틱의 감독인 알베르토 미엘고의 작업과 Into The Spiderverse가 준 영향은 더 많은 시각적, 창의적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힘과 자신감을 줬다고합니다.
게임 외에도 제품 및 의류 디자인, 사진, 과학, 컨셉아트, 영화 포토그래피, 포뮬러1과 MotoGP와 같은 스포츠 등 큰 영감의 원천이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라톤은 선명한 색상 대비를 사용하여 시각적 미니멀리즘에서 유사한 이질감*과 신비로움을 전달합니다.
다른 작품에서 느껴지는 이질감과 비슷한 이질적인 감정, 비슷한 낯설음 정도로 생각 되네요.
Chris Cunningham이 보여주는 비주얼은 유기적 요소와 기계적 요소를 결합하여 불안한 사이보그와 같은 형태를 만듭니다.
Aphex Twins의 syro는 마라톤과 매우 유사한 미니멀한 패턴과 강렬한 라임 그린 색상으로 환각적인 비주얼 스타일을 사용합니다.
Mirror's Edge, The Finals의 현실을 기반으로 둔 건출물과 도시, 깨끗한 흰 건축물들은 캔버스 역할을 하여 색상으로 시선을 유도하고 강조하는 것은 마라톤의 깨끗하고 높은 대비에 대한 사랑을 공유합니다.
Wipeout의 마라톤은 미니멀리즘 로고와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하면서 대담한 실험을 뿌리에 두고 기하학적 레이아웃과 고에너지 색상으로 미래의 사실주의와 양식화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계보를 따르고 있습니다.
Teenage Engineering의 혁신적인 디자인은 기능적 미니멀리즘 철학과 생동감 넘치는 미학을 결합은 마라톤이 집중하고있는 그래픽 리얼리즘과 일치하며 무기디자인에서 기능성과 대담한 디자인의 균형을 이야기합니다.
Metaheavn은 실험적이고 시각 정체성 프로젝트로 유명하며 마라톤의 미학과 명확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열적인 스타일, 조각난 콜라주, 레이아웃, 높은 채도와 암호화된 메시지는 파괴적인 에너지 감각을 구현합니다. 두 스타일 모두 전통적인 디자인 규범을 거부합니다. 의도적으로 단절되고 도발적인 것을 선호하여 청중이 혼란을 해독하고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미래적이고 약간 혼란스러운 방향으로 밀어붙여 날것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마라톤은 전반적으로 브루탈리즘 그래픽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밝고 네온에 가까운 색상, 검은색이나 중립적인 배경과 대조되어 다소 공격적인 시각적 대비를 만듭니다. 날것 그대로의 정제되지 않고 고도로 기능적인 미학을 강조하는 건축적 브루탈리즘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미니멀한 그리드 기반의 레이아웃, 굵은 타이포그래피, 제한된 색 구성표등이 특징입니다. 큰 텍스트 픽셀과 무거운 도상학의 대조를 사용하여 복고풍과 극도로 현대적인 느낌을 동시에 구현합니다.
영상의 에필로그에서 질문합니다. 이것은 여전히 마라톤인가요? 30년전에 나온, 30주년을 맞이하는 오리지널 마라톤과 같은 이름을 가질 권리가 있나요? 물으면서 여전히 마라톤이라고 대답합니다.
상징적인 형태를 유지한채 둥근 곡선을 날카로운 모서리로 현대화 했으며 스트라이프 패턴은 마라톤의 비주얼 아이덴티티의 특징이며 DNA의 일부입니다. 마라톤의 웹사이트에 쓰여진 'somewhere in the heavens... they are waiting'은 절제된 자신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과거에 대한 존경심과 세련된 현대적 감성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오리지널 3부작의 분위기를 정의한 Craig Mullins의 광대함, 미스터리, 긴장감은 새로운 마라톤에서 살아있고 건강합니다. 시각적 요소는 진화했지만 오리지널 3부작에 대한 애정은 모든 디테일에서 빛납니다. 전작의 정신을 포착하는 동시에 대담하게 새로운 영역을 정식으로 개척합니다. 마라톤은 다중 타임라인의 개념을 수용하며 이 시리즈의 새로운 추가는 그러한 프레임워크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것 같다는 말을 끝으로 영상이 끝납니다.
각본 및 감독: Alberto Mielgo
제작: Sergio Jiménez
공동 제작: 번지
기획: Pinkman.TV, Agora, Illusorium
사담
마라톤의 단편 시네마틱은 Alberto Mielgo감독이 참여했는데요, 알베르토 미엘고 감독은 <러브+데스+로봇> 의 화제작 <히바로>와<목격자>의 감독입니다. 확실히 시네마틱을 보면 감독 특유의 연출들과 감정선이 돋보입니다. 번지와 함께하다니 넘 좋네요.
마라톤의 글리치한 아트를 담당한 아티스트의 사이트도 첨부합니다. 정말 예뻐요!
https://www.michaelrigley.com/marathon
그리고 마라톤과는 관계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인데요, 마라톤을 보니 이 작가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픽 리얼리즘이라는 개념에서 나오는 강렬한 색채와 절제된 느낌, 현실기반의 키워드를 많이 가져가는 느낌이에요.
저는 이런 아트 보면서 패셔너블하고 감각적이다라고 표현했는데 세세한 키워드들을 배워가네요.
다들 멋진 아트 구경하고 가세요!
https://www.artstation.com/gthun